▒ 김은희진로&상담연구소 ▒
 

 

 
 
작성일 : 16-11-01 19:49
“‘10대 미혼모’ 편견보다 무서운 건 먹고살 길이 없다는 것”
 글쓴이 : 고대컴교김연정 (49.♡.200.105)
조회 : 5,520  

http://www.womennews.co.kr/news/94074
“‘10대 미혼모’ 편견보다 무서운 건 먹고살 길이 없다는 것”
입력 2016-05-18 23:59:27 | 수정 2016-05-19 오후 12:16:00


▲ 5월 18일 오후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녀 미혼모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2016 자오나토크콘서트 - 청소녀미혼모, 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이 열렸다.   ©자오나학교 제공
자오나학교, 18일 청소녀 미혼모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미혼모 생활·주거 지원과 최소한의 자립 기반 마련은 필수아이만 돌본다? 가족·사회 관심 결핍된 미혼모도 ‘돌봄’ 절실여성의 자기결정권·근로기준법, 국가 차원에서 교육하라차이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야
“임신했을 땐 사람들이 절 보는 시선이 두려웠어요. 아이와 함께 살아갈 길을 찾는 지금은 자립 지원 정책이 더 절실해요.”
10대의 몸으로 아기를 낳아 홀로 길러 온 이모 양은 요즘 대안 기숙학교를 나가 독립할 준비에 바쁘다. 전산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지만, 두 돌이 안 된 아기를 혼자 돌보면서 다닐 수 있는 직장은 많지 않아 불안하다. “(독립할 날까지) 6개월 남았는데 아직 준비가 부족해요. 엄마로서도 사회인으로서도 정말 잘하고 싶은데, 제 욕심일 뿐이지 않나 싶을 때도 있어요.”
18일 오후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녀 미혼모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2016 자오나토크콘서트 - 청소녀미혼모, 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이 열렸다. 청소년 미혼모인 이양과 강명옥 자오나학교장,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 박영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소녀 미혼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생활·주거 지원과 자립 기반 마련”이라고 입을 모았다.
“학교에 들어온 아이들의 첫 질문이 뭔지 아세요? ‘여기 언제까지 있어야 해요?’ 예요. 머물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해요. 수업이나 다른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가 없죠.”
청소녀 미혼모 대안학교 ‘자오나학교’ 교장인 강명옥 수녀는 이들에게 “안정된 잠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 가출·학업 중단 등을 거치면서 잃어버린 생활 리듬을 되찾아주는 일, 나아가 취업과 최소한의 자립 여건을 만들어 주는 일이 절실하다”고 했다.

▲ 매년 거리로 나오는 '학교 밖 청소년'은 6만여 명. 이 중 대다수가 여자 청소년이며, 적지않은 수가 미혼모가 돼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박영미 대표도 “미혼모들에게 노동·학습할 권리와 양육을 병행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법제도의 허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고졸 학력으로는 먹고 살 수 없는 나라죠. 외국에선 16세 때부터 독립해 살아가기도 하지만, 한국에선 학력에 따른 취업차별이 ‘현실’이잖아요. 게다가 미혼모라는 이유로 취업을 못 하고, 출산휴가를 못 쓰고, 부당해고를 당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모두 불법이지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죠. 이걸 어떻게 정상화할 수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육 보조 정책 마련도 중요한 과제다. 미혼모, 그것도 학력·취업 경쟁력이 낮은 청소녀 미혼모를 반기는 직장은 드물다. 대다수는 기초생활수급에만 의존해 아이를 양육하고 생계를 유지해 나간다. 어렵게 취직해도 대개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은 장시간 노동·저임금·비정규직 일자리다. 엄마가 악조건 속에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분투하는 동안, 아이들은 고스란히 방치된다.
“일반 가정에서 자란 대학을 졸업할 나이의 여성들도 직업을 갖고 자립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학력 수준도 낮고 기댈 곳도 없는 청소년 미혼모들은 어떻겠어요? 미혼모 채용 기업에 혜택 제공, 미혼모들에게는 정해진 퇴근 시간 보장, 출산휴가 보장 등 실질적인 양육 보조 수단이 꼭 필요합니다.” 강 교장이 말했다.
여성의 자기결정권,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등 교육부터 국가 차원에서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숙진 이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혼모가 됐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어떻게 현존하는 법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청소년 미혼모들은) 오히려 그러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박규영 디자이너
‘청소녀 미혼모’라는 개념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숙진 이사는 “미성숙한 ‘청소년기’, 결혼을 보편적·정상적인 것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미혼’이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조건 하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것. 청소년 미혼모는 이 세 고정관념에 짓눌린 이들”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차별과 고정관념이 사회 안에서 작동하는 한, 청소년 미혼모 지원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미혼모’ 대신 ‘비혼모’ 등 대체 용어를 마련하자는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름을 바꾼다고 한국 사회가 바뀌진 않더라고요. 실제 미혼모들이 그래요. 더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문제라고, 돈 걱정 없이 아이를 잘 키우다 보면, 결국 인식도 바뀔 거라고.” 결국 청소녀 미혼모들이 진정으로 살 만한 사회를 만들려면 “사회·문화적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처음에 자오나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겐 학습 지원을, 아기들을 위해선 양육 지원을 할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현실은 다르더군요. 아기만이 아니라 미혼모들도 돌봄이 필요해요. 성장 과정에서 친부모 등 주변의 관심과 보호, 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런 경험이 없으니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힘들어하기도 하고요.” 강 교장은 “예전에는 가정에서 돌봄과 교육이 이뤄졌지만, 이젠 마을, 사회, 국가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숙진 이사는 “결혼, 출산을 당연한 것이 아닌 ‘선택’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결핍으로 생각하지 않고, 정상가족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1인 가족, 한부모 가구 등도 인정하고 사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6 여성신문의 약속 ‘보듬는 사회로’, 무단전재 배포금지>
1390호 [사회] (2016-05-18)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
 미혼모란 사전적 의미로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임신하여 분만한 여성’을 말합니다.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10대 미혼모들은 정부의 미흡한 자립지원정책 때문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어도 갈 곳도 마땅한 직장도 구하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대 미혼모들은 출산 전까지 편견과 부정적 시선 때문에 10명 중 1명 이상이 단 한 차례도 진단받지 못했다는 국민건강보험 공단 자료를 본적이 있습니다.
 
 10대 임산부의 경우 미혼모 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미혼모와 10대 임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커서 청소년 임산부가 마음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한 국회의원이 이에 대해 “모든 임산부가 병원에 오면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청소년이나 미혼모 등 신분을 밝힐 수 없어 병원비 청구가 어려운 경우 국가에서 지불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국가 내에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자오나학교 같은 보호시설이 많이 만들어져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10대 미혼모들이나 모텔에서 아기를 낳고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10대 미혼모 같은 마음 아픈 기사를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10대 미혼모들은 보호되어야 하고, 학교에서도 올바른 성교육과 임신, 출산에 대한 교육이 확실하게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교육은 여학생들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책임이란 것을 가르쳐야하며 더 이상 한 사람의 인생이 꽃피기도 전에 떨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대생교송수미 16-11-02 12:50
 125.♡.81.34  
10대 미혼모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당당하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하려면 정부의 경제적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사람들의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어야 10대 미혼모들도 더 건강하게 자기역할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김은희연구소 16-11-08 16:34
 163.♡.133.66  
마음이 아프네요.
고대컴교신정섭 16-11-15 08:49
 124.♡.181.242  
임산부가 되는 순간 여성들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육아를 포기하고 일자리를 구해서 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저는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육원/어린이집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10대 미혼모 혹은 20~30대 직장인 여성을 위해서라도 보육원과 어린이집이 제일 좋은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일 8시간의 근무시간 보다 더욱 유연한 근무시간이 보장되는 취업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수교박윤혜 16-11-15 16:59
 124.♡.13.62  
참 조심스럽고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올바른 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대책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대영교박지윤 16-11-15 17:31
 163.♡.118.246  
미혼모를 위한 정부 보조금이 월 7만원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기 분유값으로도 부족한 정도의 금액을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청소년 성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적 차원의 접근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합리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또한 청소년 성교육의 일환으로 미국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이(인형) 키우기 실습을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고대컴교곽재효 16-12-06 23:35
 74.♡.241.102  
누구나 봤을때 10대 미혼모를 보면 좋은 소리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고 앞이 깜깜한 현실이 보이기에 격려와 용기를 줄 수는 있지만 거기까지입니다.
하지만 미혼모에게 손가락질을 하거나 아이라는 한생명이 있는데, 뻔히 보이는데 도움을 안주고 지원을 안해준다는 것은 더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사람답게 대접을 해주고 배려해주면서 도움을 다 같이 주어 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마인드바 바꼈으면 그런 시스템이 빨리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대일사박소미 16-12-13 09:24
 210.♡.76.38  
10대 미혼모 대부분이 출산계획과 다르게 아이를 가진 경우가 많을 텐데도  낳고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혼모와 그 자녀가 당면하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특이하게 아닌 '특별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고대컴교조준영 16-12-15 15:38
 121.♡.194.8  
양호실에서 양호선생님이 엄격한 절차를 통해 사후 피임약을 처방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면... 너무 파격적인 생각일까요? 10대 미혼모의 아이는 과연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마음이 아파서 한마디 남겨봅니다.
고대영교김지연 16-12-16 19:18
 203.♡.14.222  
청소년 미혼모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적 시선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자의든 타의든 아이를 낳아서 길러보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은 우리가 인정해주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청소년 미혼모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더 확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런일이 일어나기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이 실시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하지마!'라는 것 보다는 '올바른 피임법'을 알려주는 성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고대체교김황중 16-12-18 17:50
 116.♡.152.55  
미혼모 시설의 20세 이하 비율이 약 33%라는 2009년 자료를 근거한다면 청소년 미혼모의 숫자도 결고 적은 수치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미혼모는 사회적 시선과 경제적 측면 모두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사회적인 관심과 편견을 없애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고대체교윤나리 16-12-18 21:47
 59.♡.49.97  
청소년 미혼모들을 위한 안정적인 울타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성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리고 미혼모가 된다는 것 자체도 안타까운일이지만 미혼모가 되었을때의 이후에 낙인이 찍히는 사회시선도 조금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수교백종호 16-12-19 15:29
 121.♡.24.192  
저는 미혼모에 대해서 안타깝게도 생각하지만, 그만큼 본인 인생에 대해서 무계획적으로 살아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혼모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하지만 남들보다 먼저 사회로 본인 스스로 나섰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선 순간부터는 본인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판단해야합니다. 이런 인식이 청소년기에 올바르게 자리잡고 올바른 성교육이 자리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대미교정유나 16-12-19 22:48
 220.♡.88.63  
10대 미혼모를 비난하고 사회 밖으로 내모는 것이 아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들의 삶을 학생 개인의 책임으로 배척하는 것이 아닌, 사회의 연대 책임으로 바라보고 미혼모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대도덕교육김… 16-12-20 05:49
 125.♡.247.150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한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사자 즉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이 함께 숙고하고 책임의식을 가져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말씀하셨 듯, 어린 미혼부모의 잘잘못 이전에 그들을 둘러싼 사회환경에 대해 우리 모두는 각각의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부모로서 형제자매로서 친구로서 교육자로서 나아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전적으로 그들만의 문제일 수는 없기에 교육과 양육에 대한 제도적 그리고 의식적인 개선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수교박정윤 16-12-20 14:48
 1.♡.97.45  
아직 채 성장도 다 하지못한 어린 나이에 다른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지원도 부족하지만 더 큰 문제는 거리로 나가는 청소년을 막지 못하는 것입니다.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은 각종 위험에 더 노출이 되고 이를 청소년 미혼모라는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어린 나이에 안전하게 기댈 곳이 없어 거리로 스스로 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체교배근영 16-12-20 21:06
 119.♡.59.167  
우리나라에서 어린 10대의 소녀들이 미혼모가 되어 살아가는데는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편견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어려운 상황속에서 한 생명을 지켜내고 낳아서 기르고자 한 그들에게 힘이되어 줘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혼모를 위한 정부의 지원은 물론이고 그들에 대한 편견보다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고대컴교신정섭 16-12-20 22:20
 124.♡.181.242  
미혼모 문제는 옛날보다 조금은 사회적 편견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혼모 스스로 자존감을 상한 상태로 아이를 부양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혼모를 위한 어린이집 제도 마련과 파트타임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체교임소래 16-12-20 22:41
 113.♡.20.78  
이 기사를 보며 많이 저의 선입견과 편견 어린 눈빛을 보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도 이런 경우의 친구들이 많았었는데 그들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들의 가정환경을 보았을 때, 대부분은 가정이 안정하지 못하고 의지할 가족이 없었던 경우가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사회를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미혼모, 즉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을 가지고 가정을 지켜간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끄러워 어둠에 갇혀 있고, 숨기도록 하는 사회 환경을 바꿔 그들이 더 안정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생교신윤호 17-06-13 19:05
 106.♡.1.174  
10대 미혼모 문제에 있어서 그들의 자립과 경제적인 독립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는 사실이 의아함을 갖게 합니다. 물론 10대 청소녀가 학교와 가정 밖으로 나오게 된 상황도 우선적인 문제이겠지만,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10대의 방황하는 소녀들을 보호와 선도가 아닌 성적인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못한다거나, 동년배의 남학생 등 아이의 아빠되는 사람이 분명한 경우도 있을 것인데, 10대 미혼모와 아이의 생계를 적절히 지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로서 남성으로서 어른으로서 화도 나지만 우선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대표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10대 미혼모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