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06762
(기사링크)
<앵커 멘트>
교사가 학생을 때려 고막이 파열된 사건 어제(28일)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사를 빗자루로 때리고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와 도 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고등학교의 교실.
한 학생이 빗자루를 들고 수업 중인 교사에게 다가갑니다.
교사가 이를 제지하자, 옆에 서있던 학생이 빗자루로 교사의 어깨를 때립니다.
<녹취> "빨리 들어가..."
교사가 학생을 나무라 보지만 학생들은 교사의 머리를 계속해서 쥐어박습니다.
교사를 때리던 학생은 심지어 욕설까지 내뱉습니다.
<녹취> 학생 : "xx놈아. 말로 해 xxx야."
이런 상황을 일부 학생들은 웃으면서 지켜봤고, 매질은 몇 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녹취> 교사 : "내가
좋은 말로 했지, 하지 말라고.."
<녹취> 학생 : "야 이 xx놈아.."
열흘 전 한 학생이 촬영한 이 동영상은 SNS 등을 통해 이 학교 학생들에게 퍼졌습니다.
뒤늦게 진상 파악에 나선 학교 측이 확인한 가해 학생은 3명.
학생들은 장난삼아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학생들이)그날 선생님하고 좀 장난스럽게 했다, 그 동영상에 보이는 행동을 본인도 인정하는데 잘못했다, 이렇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의 장난이 지나친 부분이 있어서 생활 지도를 통해 훈육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결과에 따라 학생들을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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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
학교 폭력은 학생 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 이지만, 선생님들의 교권이 많이 하락한 이후,
학생들이 선생님을 폭행하는 일이 많아져서 평소에 이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와 관련한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폭력하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인 폭력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 하는 일도 많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하는 언어 폭력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선생님에게 욕을
한다던가, 남학생이 여 선생님에게 언어적인 성희롱, 성폭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현장에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으로서, 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교사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 하기 위해 학교, 교육부, 정부에서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뿐만 아니라,
교사의 인권을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법과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시간 내에 해결하기는 불가능하겠지만, 향후 추가적으로 발생가능한 교사의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