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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4 15:11
창리초병설유치원 양성평등교육
 글쓴이 : 고대영교이정원 (163.♡.133.54)
조회 : 3,664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82246 [2021]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10일 청주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들은 사진·영상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색, 내가 좋아하는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돼지책' 동화를 통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성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자와 여자의 일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내용을 배우기도 했다.

창리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교육으로 성역할 인식과 양성평등 의식이 형성되는 시기의 유아들에게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나답게 너답게'식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올바른 성 윤리관과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양성평등교육 담당교사는 "유아들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양성평등교육을 하겠다"고 전했다.

 

의견: 요즘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지고 그만큼 양성평등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실제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학습했던 성역할 발달 이론들을 살펴보면 생물학적 성차보다 사회적 성차가 아동들에게 주입되고 그로 인해 성 차별적 사고가 형성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회학습이론, 인지발달이론, 성도식이론 모두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사회 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받아 구분되는 성 역할을 학습하게 되는 것이므로 어릴 때 제대로 된 성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교육이 반드시 수반 되어야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 역할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형성된 사춘기의 학생들보다 성도식을 구성하는 6~7살의 아이들에게 실시하는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가 훨씬 더 뛰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위의 기사에서 소개하듯이 성윤리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인 어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기사들에서 보여주듯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은 시나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었으며 교육부에서 지정한 교육정책이 아니라서 아직까진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이 필요한 양성평등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더 많은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