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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6 19:18
예술·대안·특수학교 속속 개교…광주·전남 12개교 신설 추진
 글쓴이 : 고대기교이주현 (211.♡.22.78)
조회 : 3,6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 [19715]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2022년까지 모두 12개 학교 신설이 추진돼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 충족 등 효과가 기대된다. 

10일 광주와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내년 3월 고실중이 개교해 수완지구의 학생 과밀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가칭 광주예술중이 문을 열어 기존 광주예술고와 교육 연계성을 기대할 수 있다.

예술중 신설, 예술고 이설로 중·고가 함께 옛 전남 교육청 부지에 둥지를 틀게 된다.

북구 용두초, 남구 노대초 설립도 논의됐으나 미정 또는 유보 상태로 남아 이른 시일 내 개교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전남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광양 한국 창의예술고, 나주 매성 중·고, 무안 행복 초·중이 내년 3월 개교한다.

창의예술고는 국제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하는 예술 분야 특수목적고다.

나주와 무안 학교들은 각각 혁신도시, 남악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제기된 학생 과밀, 학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도교육청은 2021년에는 공립 민간위탁형 대안학교를 개교한다.

전남에는 7개 공·사립 대안 교육 특성화 학교와 인가를 받은 민간 대안학교 2곳이 운영 중이지만 통상적인 개념의 대안학교 가운데 공립은 아직 없다.

도교육청은 2022년에는 특수학교인 광양 햇살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여수 웅천지구와 나주 혁신도시에 초등학교 1곳씩 개교하려고 중앙투자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나주 공동혁신도시에 들어설 한전공대 개교 예정 시기인 2022년에 맞춰 과학 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대로 모두 설립이 완료되면 2022년까지 전남에만 일반 초·중·고 6곳, 예술고·대안학교·특수학교·영재학교 1곳씩 모두 10개 학교가 새로 생긴다.

다만 교육부가 영재학교 지정에 난색을 보이고 일부 반대 목소리도 고개를 들면서 영재학교 설립은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최근 "시민사회 반대는 영재학교가 특정 학생들의 전유물이 되거나 과도한 입시경쟁을 낳고, 명문대 진학 도구로 전락하는 데 대한 우려 때문"이라며 "우려가 우려에 그칠 수 있도록 영재성 있는 학생을 최대한 발굴해 진학하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나의 의견

우리나라의 획일화된 교육에 대한 문제제기는 오랫동안 이어져왔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더욱 더 본격적으로 논의/변화되고 있다. 학생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전문 학교도 속속 생겨나고 있고 실제로도 예술학교 출신의 아이돌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걸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는 다양한 학교의 설립과 성과(?)도 많이 생긴 것이다. 나는 이러한 시도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보니 경쟁이 극심하고 그로 인해 행복지수도 낮은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의 다양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자녀가 생긴다면 지금의 학교시스템 보다는 대안학교에 진학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하지만 현실의 대안학교는 대부분 수도권을 벗어난 장소에 주로 있다보니 선택에 있어서 매우 제약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예술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 지금보다 더 많이 생긴다면 학부모 또한 현실에 맞춰서그냥 포기하기 보다 조금 더 선택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아지고, 그렇다보면 실제로 다양한 교육을 받는 아이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이상에 다가가기에는 아직도 멀었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면 최소 10년 후라도 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가속도가 붙어서 생각보다 멀지 않은 시점에 더 다양화된 사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