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로 기자 | daero@newsis.com【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역할놀이를 통한 청소년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강서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23곳 초·중·고교 4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자살예방 역할놀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역할놀이는 가상의 문제 상황을 설정하고 청소년이 상황속 인물이 되는 일종의 상황극이다. 자살 충동에 휩싸인 청소년이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해준다.
청소년은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노출하고 내면에 대한 이해와 수용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정서를 안정화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강서구는 역할놀이와 함께 청소년 전문상담사의 자살원인 분석, 우울증 해소 방법, 심리상담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증진교육,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등도 연중 운영한다.
강서구는 지역내 인구 10만명당 24.6명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민·관 협력 자살안정망 구축, 자살예방지킴이, 생명이음 청진기, 50대 정신건강 무료검진, 자살위기개입·유족관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청소년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역할놀이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청소년 자살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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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례를 이야기하는 시간에 한아이가 왕따놀이에 자살을 택했는데 그걸 따라온 친구도 그친구를 따라 죽었다는 사례를 들었을때, 아이들이 순수하게 친구를 따라서 놀이를 한다 라고 만 생각을하고 자살을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기사는 학교폭력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청소년이 가져야할 바른 마음가짐을 심어주는 것또한 하나의 청소년문제 예방법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또래무리에 의한 사회성이 중요시 되어지다보니 조금만 배척이 되어도 쉽게 웅크러 들고 또한 그 작은 사회안에서 생활이 힘들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새 벌어지는 왕따놀이 같은 것도 같이 하지 않으면 정말로 왕따가 되고 배척이 되기 때문에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고 해결방안이 없겠는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봤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근본적인 것으로써 본인의 목숨의 소중함과 본인이 자살을 생각했을때 벌어 질 수 있는 상황들, 또한 자살을 하지 않도록 부모님이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몸에 베이게 알려주고 학습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목숨의 소중함을 안다면 타인의 소중함도 금새 깨우치지 않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